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3일 입사 5년차 미만 임직원을 주축으로 하는 '윤리경영추진단(윤리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윤리지킴이는 공사 구성원의 윤리경영 및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공사는 우수활동을 한 직원에 대해서는 포상 추천 등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공사는 윤리지킴이를 통해 다양한 청렴 윤리 의제를 발굴하고 청렴 윤리 정책에 반영되도록 직원 중심의 윤리경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제규 공사 감사실장은 "윤리경영위원회 산하에 직원의 참여가 중심이 되는 윤리경영추진단을 결성해 공사의 지속가능한 윤리경영 안착과 청렴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