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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부산' 2023년 개관…NFT 아트 전시관도

국내 최대 규모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연간 100만명 이상 관광객 유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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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6.28 09:57:54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의 제주와 여수 전시관 전시작품.(사진=부산시 제공)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이 국내 최대 규모로 2023년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은 국내에서 아르떼뮤지엄 4번째 조성도시이자 마지막 건립지가 된다.

부산시는 28일 디스트릭트코리아와 '아르떼뮤지엄 부산'의 건립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디스트릭트코리아는 2023년 상반기 아르떼뮤지엄을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하고, 시는 아르떼뮤지엄을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제반사업을 추진한다.

아르떼뮤지엄은 이터널 네이처(ETERNAL NATURE)를 주제로 자연 속 소재의 작품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 전시관이다.

'아르떼뮤지엄 부산'에는 민간자본 110억원이 투입된다. 부산이 가진 독특한 자연환경을 소재로 다양한 미디어아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의 크립토 아트 전시관인 '아르떼 메타'를 선보일 예정으로, 향후 부산이 국내 디지털 미술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는 아르떼뮤지엄 건립으로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부산을 찾는 등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디스트릭트 이성호 대표는 "부산의 특색을 담은 좋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문화관광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2023년 북미, 중국 등의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가능성을 믿고 국내에서의 마지막 아르떼뮤지엄 건립지로 부산을 선택해준 ㈜디스트릭트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부산의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담아내는 특별한 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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