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양주시립합창단 지휘자 이중대, 양주교향악단 지휘자 박승유 (사진= 양주시)

양주시는 오는 7월 9일 오후 5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립예술단(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민선8기 출범을 축하하는 ‘새로운 출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회 관람은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출발 음악회’는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희망과 도전의 에너지를 담아 양주시민에게 양주시의 새로운 출발을 공표하고 양주시민을 위해 설립된 시립예술단의 음악 능력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따라서 이날 음악회에는 양주시장으로 취임하는 강수현 당선인 등 민선8기 관계자들이 대거 초대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주시립예술단의 새로운 양주시립합창단 지휘자 이중대, 양주교향악단 지휘자 박승유가 지휘하는 이번 음악회는 ‘Te Deum(하이든)’과 ‘나비에게(조혜영)’곡으로 시작된다. 또한 ‘못잊어’, ‘한국민요축전’, ‘Dies Ires’, ‘Sanctus’, ‘카르멘 모음곡 1‧2번’, ‘내 맘의 강물’, ‘대장간의 합창’ 등 10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CNB뉴스= 경기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