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이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여름 세일에 돌입한다.
이번 세일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여름 휴가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썸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뷰티, 선글라스, 여름 패션 브랜드의 상품 할인과 마케팅 프로모션, 팝업스토어 등 행사로 기획됐다.
우선, 뷰티 상품군에서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Summer, Some more #Beauty'를 테마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랑콤, 키엘, 설화수 등 총 31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스킨케어 제품, 메이크업 및 향수 제품으로 나누어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설화수, 랑콤 등 21개의 화장품 브랜드에서는 롯데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당의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딥디크, 조 말론 던던, 바이레도 등 10개의 향수 브랜드에서도 롯데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 시 7.5%의 롯데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구찌, 생로랑, 에스까다 등 15개 선글라스 브랜드에서 신상품 할인 행사 및 균일가 기획전 등이 진행된다. 브랜드 별로 신상품은 최대 30%, 이벤트 상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20만원 균일가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광복점은 이번 세일을 맞아 특색있는 행사도 실시한다. 부산본점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수영복 대표 브랜드 배럴, 레노마 수영복, 엘르 수영복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는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광복점은 24일부터 30일까지 지하1층 행사장에서 '골프/애슬레져 여름 스포츠웨어 창고 대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까스텔바작, 블랙야크, 코오롱 스포츠, 컬럼비아가 참여해 이월상품과 기획상품 등 최대 70% 할인된 가격의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 광복점 5층 수영복, 7층 아웃도어 본매장에서는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시 10%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