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는 최근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부산센터, 사상센터와 함께 '부산시 거주 청년층 신용회복 및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홍보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부산에서 거주중인 청년층의 신용회복 및 자립지원에 나선다.
신용상담센터는 저성장과 취업난 장기화 등으로 부채에 고통 받는 지역 청년에게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산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이달부터 수행하고 있다.
지원사항으로는 최근 3개월 이상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만18세 ~ 만34세)을 대상으로 1:1맞춤형 전문 재무상담 지원, 채무조정비용 및 긴급생계비 지원, 청년 맞춤형 경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