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소화장치함.(사진=강서구 제공)
부산 강서구는 이달 중 화전동 미음일반산업단지 내에 호스릴 100m인 비상소화장치함 4개소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상소화장치함은 화재에 취약한 공장밀집지역의 화재확산 방지와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기 위해 설치된다.
구는 앞으로 이들 비상소화장치함을 통한 근로자들의 화재진압 숙달 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공장밀집지역 내 화재확산 방지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했다"면서 "119 센터 원거리 지역의 소방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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