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9일 연제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원지역아동센터에 컴퓨터 구입 등을 위한 1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연제지사는 지난달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부사업을 공모, 기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부금 지원을 결정했다.
배기한 지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금을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아이들이 항상 밝게 지내길 바란다”며 기부금 전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연제지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대학교수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총 6800만 원 이상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