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세무전문법인 다솔의 지역 네트워크 세무법인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세무·부동산·금융·법률·대체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세무지원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수협은행과 다솔은 지난해 3월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맺고, 수협은행 ‘Sh토지보상드림팀’과 함께 3기 신도시 공익수용 토지보상 중심의 세무분야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는 것.
은행 측은 지난 1년간 세무지원 서비스 운영 결과,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를 원하는 지역거주 우수고객도 많아 올해는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지역별 특색에 맞춘 전문 세무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정철균 디지털개인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협은행 고객들에게 전국 어디든 사각지대 없는 고품격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한 차원 높은 고객지원 서비스를 기반으로 신규고객 확보는 물론, WM사업 역량 강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