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동도서관의 7월 평생학습 특강.(사진=부산서동도서관 제공)

부산시립서동도서관은 지역주민 대상 7월 평생학습 특강 수강생을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시니어 스마트폰 기초교실'을,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특강 '원어민과 함께 영어 그림책으로 놀자'를,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체험형 역사교육 'VR투어·팝업북으로 배우는 한국사'를 각각 4회씩 진행한다.

특강은 오는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특강은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중·장년층 대상 특강은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명자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