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2022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164명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대 인원으로, 손해보험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라는 것.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 및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특히,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한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해왔다는 소개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업계 최초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 전문 RC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 및 상품 지식과 컨설팅 역량, 성공사례 공유 등을 통해 보험 전문가로 성장토록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 측은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계사 교육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