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인 '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울주지역 영화상영'을 이달부터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료 영화 상영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약 2년 간 중단 됐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
새울원자력은 오는 15일 울주군 온양읍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오후 12시, 3시, 6시 총 3회에 걸쳐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학교 경비원으로 일하게 된 탈북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 벌어지는 감동의 영화로 최민식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새울원자력 관계자는 "향후 울주군 삼남읍 서부청소년수련관에서도 무료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라며 "ESG경영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아이템을 발굴해 지역 주민의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