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6.14 17:12:12
부산항만공사(BPA)는 임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사고 및 데이터 분석 기초역량의 함양을 목적으로 14일 '데이터 인문학'을 주제로 전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PA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 실현,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등 새 정부의 국정과제의 선제적 이행을 위해 '전사 데이터 역량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인재 및 핵심인력 양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특강은 신도용 와이드코어 대표를 초청해 빅데이터의 유형별 활용전략, 데이터 수집 및 시장 트렌드 분석방법, 데이터 시각화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BPA는 이달 중 추가로 '코딩없는 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로 실무자 대상 온라인 학습과 데이터 관련 핵심 부서장들을 대상으로 한 관리자 교육을 추진해 임직원의 전반적인 데이터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준석 사장은 "경영환경의 디지털 전환은 필연적인 과제로서, BPA도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관의 신성장 동력 발굴은 물론 정부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혁신의 성과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