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6.13 16:50:18
부산시설공단은 13일 금정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두 곳과 사회복지관, 노인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기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영락공원 소속 직원 10명은 금샘마을 지역아동센터와 두레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전기시설물 안전 점검과 장비,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아동 및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간식 등을 전달했다.
또한, 공단 터미널관리처 소속 직원과 부산종합버스터미널운영사 직원 등 13명은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인근 산책로 환경정비에 이어 복지관이 추천한 수혜 대상인 저소득층 노인 가정 4가구를 방문해 LED 조명등기구 교체와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등 맞춤형 기술봉사를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전문 기술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사회적약자를 위한 기술재능봉사를 꾸준히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