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지난 10일 충주성심학교에서 장학금 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 6월부터 10년째 꾸준하게 이어온 후원행사는 현재까지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됐다는 것.
장학금 외에도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그리고 DB프로미 농구단의 경기 관람 등 다양한 나눔을 꾀하고 있다는 소개다.
DB손해보험 측은 매년 충주성심학교 야구단을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되려 성심야구단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를 배우고 있다며, 항상 응원하고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