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타그룹은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해상특송화물 통관 실적이 월 3만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0년 7월 용당세관에 해상특송화물 통관장이 설치된 이후 개별 통관업체의 월간 물량이 3만 건을 넘은 최초 사례다.
팬스타그룹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간 3만650여건, 3만2660여개의 특송화물을 국내 고객에게 배송했다. 작년 동기 대비 건수는 492.6%, 개수는 456.1% 각각 늘었다.
팬스타그룹은 "이는 한중일 간 운항하는 고속페리선과 일본 내 자체 수송망 등 그룹 차원의 인프라를 연계한 일관물류 시스템을 통해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