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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조경태 의원과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활성화 간담회

7월 개소 앞두고 지역 주민 활용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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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6.13 11:24:00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지난 9일 조경태 국회의원(부산 사하구을)을 초청해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역 오피니언 간담회를 가졌다.(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지난 9일 조경태 국회의원(부산 사하구을)을 초청해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역 오피니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는 7월 중순 개소 예정인 센터는 사하구 다대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3798㎡)로 건립됐다. 2018년 산업부 '차세대재활복지의료기기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약 300억원의 사업비를 유치했으며, 2019년 공사에 착공해 지난 해 12월 완공했다.

현재 약 50여종의 첨단장비를 갖춰 의료기기 및 복지용구 등의 KOLAS 공인시험인증을 수행하며, 기업-대학-시민이 함께 연구 개발하는 리빙랩 운영이 가능하도록 사용적합성평가실과 환경모사실증평가실을 조성하고 있다.

조 의원은 고령자를 위한 의료서비스와 문화, 여가, 연구시설 등 고령자 복지시설의 유치를 위해 국회에서 힘을 쏟아 왔으며, 2018년 사업유치부터 이번 센터의 개관까지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에 부산TP는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조 의원과 지역 관계자들을 초청해 센터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초청 간담회에는 조 의원과 함께, 부산TP 김형균 원장, 부산시의회 이복조 의원(다대, 장림), 성창용 의원(신평, 감천, 구평), 사하구의회 송샘 의원, 신현수 의원, 장재희 의원과 다대 지역주민 고문 및 대표 등이 참석해 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주민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의원은 "오랜 기간 힘써온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센터가 의료산업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복합 의료복지시설로서 역할을 다하길 기대하며, 리빙랩 참여를 통해 제품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 사회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의료산업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의료산업을 견인할 플랫폼은 물론 부산이 의료산업의 글로벌 중심이 될 수 있는 거점이 마련됐다"며 "고령친화산업의 고도화, 보건의료제품의 기술지원과 국제협력 등 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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