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2.06.13 09:48:01
"금년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2022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대한 건설‧안전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킨텍스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의 후원으로 오는 10월 19일~21일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6월 30일 전까지 조기신청하면 부스당 20만원 할인하고 있으며, 참관객은 무료 사전등록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사업장 안전혁신 특별관’을 신설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현장 적용을 위한 로펌 자문상담과 컨설팅 부스도 계획돼 있어, 건설안전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건설안전 리더스포럼 3년만에 컴백
'건설안전 리더스포럼'도 3년만에 돌아온다. 대형 건설사 및 공공기관 안전부서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분야 우수 첨단혁신기술 기업들을 선정해 기술발표 PT를 진행한다.
킨텍스 관계자는 "해당 포럼은 한국기술교육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 교육세미나와 연계 개최되어, 건설안전업계 최고경영자와 주요 의사결정자들에게 제품·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언급했다.
20일인 박람회 2일 차에는 건설안전실무자협회(CSMA) 구매상담회와 도슨트 투어가 진행된다. 국내 최초의 건설안전 협의체이자, 건설안전 5개 단체 중 하나인 건설안전실무자협회 회원들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상생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박람회 기간 해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기업을 위한 코트라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며, 한국수자원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의 단체 참관도 예정돼 있다.
기타 박람회 참가 및 부대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2022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