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TP, 시민단체와 '부산기업 상생투어' 추진

지역 4개 기업 현장 방문해 동반성장 방안 모색…지역기업-지역사회 상생 도모

  •  

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6.10 15:39:45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지난해 12월 부산환경운동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줍깅을 진행했다.(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오는 15일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부산기업 상생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투어는 부산TP가 지역 기업과 시민단체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경실련, YMCA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운영진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기업은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 ㈜파나시아, ㈜코렌스EM, 리노공업㈜과 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리지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리지는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투자를 받은 우주산업 유망 스타트업 기업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지역 산업과 기업 현황에 대한 소개와 기업 투어, 간담회가 진행된다.

부산TP는 지난해부터 지역 시민단체에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부를 추진했다. 부산경실련과 적정기술 수요개발을, 부산환경운동연합과는 환경정화 실천활동 줍깅을 함께 했다. 여성인권지원센터와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를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에는 부산환경운동연합과 부산수소동맹과의 만남을 추진해 환경 기부금을 전달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부산TP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을 위해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노동단체 관계자를 인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해 참여시키고 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시민단체의 활동 환경과 지역 기업의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함께 목소리를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TP는 지역 혁신의 플랫폼으로서, 기업과 지역시민사회 등 각계각층의 가치를 연결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는 ESG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