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6.10 11:35:43
롯데워터파크가 야외 물놀이 시설 개장과 뮤직 댄스 페스티벌 개최 등 본격적인 여름 맞이를 시작했다.
롯데워터파크는 거대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 22m 높이에서 하강하는 '워터코스터', 최대 규모 스윙 슬라이드 '더블 스윙 슬라이드' 등 시설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합 물놀이 시설 '자이언트 아쿠아 플렉스', '터키 풀' 등도 준비돼 있다. 서핑보드 위에서 파도를 즐길 수 있는 플로우라이더 '와일드 서핑'도 운영 중이며, 서핑 입문자를 위한 기초 강습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른 무더위를 맞아 뮤직 다양한 공연도 준비했다. 오는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하와이안 스테이지에서 댄스 공연과 EDM파티가 펼쳐진다. 10대를 위한 댄스 콘테스트 '스쿨 댄스 페스타'도 오는 7월 예선을 거쳐 10개팀이 8월 본선 경연을 펼친다.
입장객들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도 있다. 모든 롯데카드·NH농협카드 회원과 전월 실적을 충족한 BC카드·KB국민카드 회원은 온라인과 현장 예매 시 2만6900원(구명조끼 대여 별도)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9일까지 현장에서 카카오페이로 입장권 결제 시 50% 할인된 가격인 2만8000원(대인기준)에 워터파크 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