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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결사반대 39번째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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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6.10 10:00:41

오규석 기장군수가 9일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승인에 결사반대하며 39번째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오규석 기장군수가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승인에 결사반대하며 39번째 1인 시위를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 군수는 지난 9일 오전 부산시청 앞에서 부산시가 유림종합건설이 제출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지난 5월 24일 최종 승인 처리한 것에 대해 결사반대하며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오 군수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은 일광신도시 일대의 교통 혼잡문제를 야기하고, 심각한 교통난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행정"이라며 "민간 개발사업자의 고층 아파트 건립을 위해서 삼덕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 준 것은 민간 개발사업자에게는 엄청난 특혜와 이익을 주는 밀실행정, 악습행정, 적폐행정"며 강력한 투쟁의지를 밝혔다.

이어 "교통 대란과 오수 문제 등 일광신도시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중시키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한 일광신도시 일대의 교통혼잡 등 이후 발생할 문제에 대해서는 시에서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시가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에 대해 기장군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건립 이후에라도 시에서는 별도의 우회도로 개설 등 일광신도시 일대의 교통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조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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