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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고 공급·수요자 온라인 매칭 서비스 구축

7월까지 '창고이음 플랫폼' 시범 운영…다변화·증가하는 창고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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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6.09 10:01:01

창고이음 플랫폼 홍보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창고 소유자와 수요자가 창고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는 창고 공급자와 수요자를 매칭해주는 '창고이음 플랫폼(창고정보연계서비스)'을 구축하고, 오는 7월까지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창고이음 플랫폼은 최근 물류비 인상으로 늘어난 소상공인의 비용을 줄이고, 4차 산업의 발달로 다변화·증가하는 창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고이음 플랫폼은 ▲창고정보(위치, 면적, 취급 품목, 보관기간) ▲저장환경(저온·냉동창고의 경우 온도, 용량) ▲이용 안내, 소개메뉴, 회원 관리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창고 공급자는 간단한 인증을 통해 소유한 창고정보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고, 수요자는 필요한 창고에 대한 정보를 요청할 뿐 아니라 이용 신청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이번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물류기업 자문, 시장조사, 소상공인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급자·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창고이음 플랫폼은 오는 7월까지 2달간 시범운영 후 8월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사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플랫폼 운영실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창고정보 데이터베이스를 확대해 나가는 등 보완을 거듭해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창고이음 이용 및 등록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경제진흥원 유선 문의 또는 창고이음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다.

조영태 부산시 교통국장은 "물류비 인상으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적절한 창고를 찾지 못해 비용부담이 늘어나는 우려를 이 플랫폼을 통해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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