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리그에서 경기를 펼치는 DRX팀을 응원하면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DRX 챔피언스 포인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DRX의 경기 결과에 따라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되는 이벤트로 경기 승리 시 500포인트, 패배 시에도 100포인트를 지급하고, 스프링 시즌에 상위 순위를 기록한 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50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는 것.
또한,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DRX팀이 승리 시 최대 1500포인트를 증정해 LCK 서머 경기 결과에 따라 1인당 최대 1만4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는 소개다.
신한 쏠(SOL)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팬 인증을 위해 DRX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 하이라이트에서 인증코드를 확인해 입력하면 된다.
은행 측은 DRX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에 초점을 두고 승패와 무관한 응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DRX의 팬과 신한은행의 팬이 한마음으로 응원해 DRX가 서머 리그에서 우승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LCK 서머 시즌에는 DRX팀의 ▲‘Deft’ 김혁규 선수 ▲‘Kingen’ 황성훈 선수 ▲‘Pyosik’ 홍창현 선수 ▲‘Zeka’ 김건우 선수 ▲‘BeryL’ 조건희 선수 ▲‘Taeyoon’ 김태윤 선수가 출전하고, 이벤트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DRX 선수 싸인 유니폼, 마우스 패드, 텀블러, 그립톡 등 경품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