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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창업투자경진대회 참가기업 20일까지 모집

5개팀 총 투자금 3억원…육성 프로그램, 수도권 민간투자사와 네트워킹 등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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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6.09 10:00:41

지난해 'B-스타트업챌린지' 모습.(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창업투자경진대회인 '2022 B-스타트업챌린지'에 참가할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2022 B-스타트업 챌린지'는 전국 5년 이내 창업기업이 모여 경쟁을 통해 초기자금(시드머니)을 유치하는 창업투자경진대회다.

부산시와 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BNK벤처투자,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상 1억 3000만원, 금상 8000만원, 은상 5000만원, 동상 3000만원, 특별상 1000만원 등 5개 팀에 대한 총 투자금이 3억원으로 BNK부산은행이 전액 출자한다. 투자금은 BNK부산은행의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기본으로 하고, 투자금이 기업 지분의 15%를 넘으면 초과분은 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BNK벤처투자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사로 참여해 후속 기업설명(IR) 라운드 개최, 수도권 민간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등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에이스트림(A-STREAM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참가도 지원한다.

본선 진출 10개 사는 BNK부산은행의 창업기업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인 'SUM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부산문화방송은 대회 수상기업에 대한 별도의 홍보 방송 프로그램도 제작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부산창업포털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향후 서류·대면 심사와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10개 사는 7월 20일 BNK부산은행 본점(오션홀)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여하게 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공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전국 우수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부산창업투자경진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15개 사이며, 이후 이들에게 149억원의 투자가 이어졌다. 이를 발판으로 부산기업 말랑하니(유아용품 제조·판매)가 연 매출 50억원을 달성하고, 일부 기업은 코스닥 상장 준비를 하는 등 수상기업 모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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