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홍보서포터즈 '티피플러스(Tipi+)' 발대식을 지난 2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티피플러스는 지난 5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총 20명의 서포터즈들로, 4개 팀으로 구성돼 앞으로 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12월까지 약 6개월간 부산TP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다양한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창구가 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부산TP 김형균 원장이 참석해 홍보서포터즈의 성공적인 출발을 응원하고, 전문가 강연을 통해 홍보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티피플러스 조장은 "부산TP 기관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홍보서포터즈로서 MZ세대의 감성을 더해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재밌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MZ세대의 열정을 마음껏 펼치게 될 홍보서포터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부산TP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 시민들의 공감을 더욱 확대하고,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관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