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중학교(교장 이명자)는 지난달 12~27일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세계 책의 날 맞이 도서관 행사를 운영했다. (사진=고령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고령중학교(교장 이명자)는 지난달 12~27일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세계 책의 날 맞이 도서관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유네스코가 제정한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여 5월 도서관 행사를 진행헤 학생들이 책과 독서의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 제공헸다.

다양한 독서교육 행사를 통해 능동적인 독서를 체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낌과 동시에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람직한 독서 습관 함양시킬 수 있도록 했고 도서관 행사 홍보 및 참여를 통해 도서관에 친근감을 주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 시키고자 했다.

본교 도서관에서 도서관을 방문한 모든 이용자에게 소독제와 함께 비타민을 제공하는 건강한 책 읽기, 세계 책의 날 유래에서 비롯된 독서평 약속 후 비누꽃 선물 이벤트, 대출 장려를 위한 책갈피 증정, 저작권 안내 자료를 확인하고 문제를 풀면 학용품을 주는 퀴즈 이벤트, 연체 해방의 날 등을 도서관 도우미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도서관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도서관은 멀게 느껴지며, 발길이 잘 가지 않은 곳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하고 행사를 참여할 수 있어 조금은 친숙해졌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책들이 많았고 저작권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고령중학교(교장 이명자)에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의 형성과 다양한 독서의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여러 가지 활동과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