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안동 관광상품 이용자에게 안동 구시장 5000원 상품권 3,600장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국관광공사 ‘전통시장 가는 달’ 동행 캠페인의 하나로 '시장이 여행이 되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연계 관광상품인 △안동시티투어 △안동관광택시 △관광체험프로그램(월영두시, 술술 들어가고 술술 풀리고, 스탬프 투어) △숙박체험프로그램(선성현한옥체험관,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
△시설체험프로그램(유교랜드, 주토피움)을 이용하거나 구매한 관광객은 상품권을 받아 안동 구시장에서 이벤트 기간 내 사용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고 색다른 관광프로그램을 즐기고, 전통시장 상품권도 받아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많은 이들의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영역을 관광과 접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