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부산 기장군수에 정종복 국민의힘 후보가 득표율 55.87%를 기록해 우성빈 더불어민주당 후보(30.70%)에 여유있게 승리했다.
군의원 3선을 지낸 정 후보는 "큰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신 군민에게 감사하다"며 "집권여당 군수로서 희망과 공정, 상식이 통하는 군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당선으로 정관선·기장선 유치, 기장군 일자리 재단 설립, 발려동물 전용 캠핑장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