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31일 오후 7시 30분 나이키 서면2점 앞에서 마지막 선거 유세를 하고 "혁신적, 민주적 리더십을 지향해 왔고 그것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며 "부산을 더 살기 좋은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샆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제 부산의 청년들이 떠나지 않아도 바로 이곳에 발 붙이고 자기 부모들과 자기 친구들과 함께 살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다"며 "디지털 금융 중심지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미래로 가는 그런 도시로 부산을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