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 후보가 31일 오후 6시 30분 KT&G 상상마당에서 마지막 선거 유세를 하며 "지난 8년간 진보교육이 멍들게 만들었다. 제 2의 수도 부산교육이 이토록 무너졌다"며 "기초학력을 튼튼하게 만들고 인성교육을 복원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자들이 모여 빨간색 풍선을 들고 하 후보를 응원했다. 하 후보는 "위대한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부산발 제2의 교육혁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하며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