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은 해외취업 및 글로벌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상반기 부산 해외취업 합동박람회'를 오는 7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한국산업인력공단·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한국청년국제교류기구가 주관하며 부산일자리정보망과 월드잡플러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년 해외취업자를 배출하는 부산 청년들의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도가 이번 박람회에서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과 일본의 현지기업 30여개 사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가·직무별 해외취업 전략 설명회 ▲기업 인사담당자 채용설명회 ▲해외취업 컨설팅 ▲글로벌 기업 현직자 특강 ▲채용 화상면접 등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외취업지원 사업, 해외취업정착지원금, 해외문화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청년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도 돕는다.
해외취업 합동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부산일자리정보망, 월드잡 플러스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양현 진흥원장은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부산 청년들의 해외취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부산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