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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부산의 선사~고려시대 체험하며 배워요"

전시 연계 자율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플레이팩' 운영…가이드북·교구재 꾸러미로 전시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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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5.31 09:39:43

'박물관 플레이백' 포스터.(사진=부산시립박물관 제공)

부산시립박물관은 부산의 선사~고려시대를 체험하고, 상상해보는 프로그램을 오는 6월 3일부터 선보인다.

박물관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맞춰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새로운 자율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플레이백'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박물관 플레이팩'은 박물관을 방문하는 초등학생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시 연계 자율체험 프로그램이다. 부산의 선사~고려시대 상설 전시를 중심으로 제작된 가이드북과 교구재 꾸러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박물관의 전시를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다.

제공되는 가이드북과 교구재 꾸러미는 체험 후 다시 문화체험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석기 모양 초콜릿을 맛보고, 고려시대 불상 따라 명상에 잠겨보는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박물관 문화체험관에서 1일 2회(1차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2차 오후 2시~4시) 운영되며, 소요 시간은 초등생 3학년 기준 1시간 내외다. 초등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1회 보호자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활동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립박물관 누리집 또는 부산시통합예약시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기간 내 자유롭게 신청과 취소가 가능하다. 별도의 대기신청은 받지 않는다.

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연차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에는 역사편(조선~근현대), 2024년에는 미술편(박물관 소장품)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정은우 관장은 "코로나19 엔더믹에 맞춰 박물관을 방문하는 초등생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그리고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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