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2.05.29 11:33:50
국민의힘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는 28일 금릉역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총력유세를 펼쳤다. 이날 국민의힘 파주시 출마자도 유세에 참여했다.
조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민주당이 6년간 첫 삽도 못 뜬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을 해내겠다”며 김은혜 후보에게 “(경기도지사에 당선된다면) IT글로벌기업 CEO 출신인 제(조병국 후보)가 있는 파주시에 반도체 대기업을 유치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은혜 후보는“파주시는 각종 규제로 희생을 강요받은 아픈 손가락”이라며 “조 후보와 함께 교통인프라를 개선해 아침과 저녁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후 조병국 후보와 김은혜 후보는 야당역 거리 인사 도중 한 상가에서 파주시 청년 농업창업인들과 만나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대한민국의 중요 기반산업인 농업, 임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금릉역에서 펼쳐진 국민의힘 파주시 총력유세에서는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외에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파주시 국민의힘 시도의원 출마자 외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함진규 전 국회의원, 신보라 파주시갑 당협위원장, 배우 전인택 등이 참여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했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