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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GTC 통해 도내 섬유 기업 해외 수출지원 성과 거둬

바이오 초청 수출상담회, 온라인 품평회, 세일즈 네트워크 확대 등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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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2.05.26 17:23:14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섬유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이하 GTC가 팬데믹으로 움츠러들었던 기업들의 수출 계약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GTC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되어 지난 11년간 경기도 내 섬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 LA, 뉴욕, 중국 상해에 마케팅센터를 운영하며 연간 약 1,100만 불의 수출실적을 꾸준히 견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온택트 방식을 활용한 제품홍보, 온라인 전시회 참가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운영하였다. 그 결과 1,179만 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였으며 PV뉴욕 등 총 7회의 해외전시회에 참가하여 3,000만 불의 상담 추진과 바이어 초청상담회, 온라인 커머스 바잉쇼, 랜선 상담 위크를 통해 2,034만 불의 상담 실적을 거두었다.

 

올해에도 유명 해외전시회 공동관 참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온라인 품평회, 세일즈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들로 경기도 섬유 기업들의 해외판로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지원기업 중 ㈜케이에스에이치(의정부시)는 미주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GTC 뉴욕사무소와 바이어 발굴 및 전시회 공동관에 참가하여 디자이너 브랜드 CASCIONE사 등과 총 35건, 65만 불의 수출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또 다른 지원 기업인 VIT(양주시)는 폴리 자카드, 벨벳 프린트 등 후가공 전반에 대한 제품 소싱 역량을 기반으로 GTC 뉴욕사무소를 통해 폭넓은 제품을 공급하여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는 SNJ TEXTILE사 등의 기업과 총 46건, 83만 불의 수출실적 달성으로 이어졌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에 우리 도내 기업들이 어려운 경쟁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나, 고기능성, 친환경 제품을 신속 유연하게 생산하고 납품할 수 있다는 강점을 살리면 우리 기업도 충분히 기회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섬유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TC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경과원 특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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