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6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기업은행 고객센터는 소상공인 지원대출 문의, 비대면 전용상품 출시 등 인입콜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수신여건’ 개선에 집중했다는 것.
서비스코드 전면 배치, 안내멘트 송출 등 상황에 맞게 ARS시스템을 운영하고 특정 이슈 발생 시 즉시 투입 가능한 신속 대응팀을 신설했으며, 기업뱅킹 및 대출 상담 등을 담당하는 직원의 순환근무를 활성화해 업무생산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은행 측은 어르신 우선상담, 7개 언어의 외국어·화상·수화상담 등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쉽고 빠르고 편리한 특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