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서울 서초동 GT타워에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인 ‘Two Chairs Exclusive 시그니처센터(이하 TCE 시그니처센터)’를 확장 이전해 정식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고객 자산관리 부분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한국씨티은행 출신의 우수한 PB 인력들을 영입하고 서울 역삼동에 TCE시그니처센터를 임시 개점해 영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서울 서초동 GT타워 24층에 330평 규모의 대형 점포로 확장 이전했다는 것.
TCE 시그니처센터는 우리은행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세 번째 특화점포로, 한국씨티은행에서 최우수 프라이빗뱅커(PB) 13명을 영입해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및 부동산, 세무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소개다.
우리은행은 TCE시그니처센터를 기점으로 급성장 중인 국내 자산관리시장의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 발굴 등 지속적으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은행 측은 프라이빗뱅킹(PB) 업무 노하우가 뛰어난 한국씨티은행 인력과 함께 우리은행의 강점을 융합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품격 있는 금융서비스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자산관리부문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