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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하이트진로, 2030부산엑스포 유치 글로벌 홍보 추진

LA다저스 구장에 '하이트진로바' 만들어 홍보…해운대서도 파라솔 활용 홍보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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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5.25 09:55:18

(사진 왼쪽부터) 이충희 하이트진로 특판 부산지점장,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이 2030부산엑스포 국내외 유치홍보 및 범시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하이트진로와 함께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글로벌 홍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24일 하이트진로와 2030부산엑스포 국내외 유치홍보 및 범시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부산시와 하이트진로는 2030부산엑스포 홍보 문안을 넣은 라벨을 붙인 참이슬 1000만병을 시중에 판매해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를 발판 삼아 하이트진로는 국가사업인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주요 수출국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했다. 오는 6월부터는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참이슬 600만병에 엑스포 홍보 문안 라벨을 붙여 미주 전역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2016년부터 LA다저스와 제휴를 맺고 미국 스포츠 채널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해외 사업본부와 협력해 LA다저스 구장에 '하이트진로바'를 만들어 참이슬과 함께 현지인을 대상으로 2030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및 호응을 얻어낼 계획이다.

더불어 시와 하이트진로는 부산을 찾을 많은 관광객에게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하이트진로 대표 굿즈인 두꺼비와 2030부산엑스포 마스코트인 부기를 앞세운 이색적인 공동 홍보도 추진한다.

해운대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하이트진로 대표브랜드 참이슬·테라와 파라솔 500개를 활용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전 세계 넘버원 소주인 참이슬을 활용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홍보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으며, 하이트진로가 보유한 폭넓은 국내외 홍보망을 통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치 홍보전에 뛰어든 하이트진로에 감사드린다"며 "2030부산엑스포 성공 유치는 국민들의 크나큰 관심과 열망과 함께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공의 열쇠라며 해외 현지 영업망과 마케팅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유치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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