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을 얻고, 투표를 독려하는 '시민의함성' 캠페인을 시작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단이 부산 16개 구·군 주요지점에서 피켓홍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민생, 청년, 시민행복 등 기본적인 사안부터 2029 가덕신공항 개항, 2030 부산세계박람회 및 2036 부산하계올림픽 유치, 부울경 메가시티 조기 완성 등 부산의 숙원사업까지 폭넓은 의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28~29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독려해 투표 초반 국면에서 투표율 및 득표율 우세를 점할 계획이다.
변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후보의 공약과 관련 이슈를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지세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