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철도 내부가 부산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바다 이미지로 채워졌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9월 중순까지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에 '메트로 마린' 테마열차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도시철도 테마열차는 코로나19 완화로 부산을 여행하는 관광객을 위해 기획됐다.
테마열차는 1호선 1량, 2호선 1량 내부를 부산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바다 이미지로 랩핑한 열차로, 평일 하루 평균 1호선 3회, 2호선 2회 왕복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