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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도서관' 7월 착공, 2023년 준공

일광읍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열린공간으로 전 층 최첨단 ICT 설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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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5.23 15:30:08

'일광도서관' 조감도.(사진=기장군 제공)

일광신도시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일광도서관'이 오는 7월 착공된다.

부산 기장군은 일광도서관의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3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일광도서관은 일광읍 삼성리 196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150㎡ 규모로 총 사업비 166억원을 투입해 건립된다. 지난해 6월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해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특히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책과 열람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열린공간으로 조성된다. 지하 1층에는 유아열람실과 다목적실, 북카페, 지상 1층에는 열람공간과 미디어 갤러리, 지상 2층에는 열람공간과 휴게실, 지상 3층에는 강의실과 가족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특히 도서관 이용객들의 모션에 반응해 움직이는 실감 영상 콘텐츠 등 최첨단 ICT 설비가 전 층 곳곳에 배치된다.

또한, 도서관 부지 내 조성되는 야외데크와 삼성천 산책로를 연계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오규석 군수는 "일광도서관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자 가족체험 공유 공간으로 활용해 일광읍의 문화거점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광도서관이 최첨단 도서관으로 건립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일광읍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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