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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수출중소기업 CGB 업무 지원 나선다

SGI서울보증과 업무협약…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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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5.19 11:09:09

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사진 오른쪽)은 지난 18일 SGI서울보증 박정율 부산경남본부장과 '수출중소기업을 위한 업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해외계약을 체결한 지역 수출중소기업에게 원활한 외화지급보증 서비스 제공해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에 나선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오후 본점에서 SGI서울보증과 '수출중소기업을 위한 CGB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SGI서울보증이 발급한 Counter Guarantee Bond(CGB)를 담보로 해외계약을 체결한 수출중소기업에게 원활한 외화지급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GB란 담보력이 부족한 국내 수출중소기업이 은행 지급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은행을 피보험자로 하는 보증상품이다.

국내 기업이 해외발주처와의 계약을 위해 SGI서울보증으로 CGB 발급을 요청하면, 심사를 거쳐 SGI서울보증은 부산은행 앞으로 CGB를 발급해 준다. 부산은행은 SGI서울보증이 발급한 CGB를 담보로 국내기업의 해외발주처에게 지급보증서를 발급해주는 프로세스이다.

코로나19가 엔데믹에 접어들며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계약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업무지원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은행 이수찬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수주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수출입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SGI서울보증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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