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다행복학교 학부모 164명이 18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김 후보는 2014년 교육감 선거에서 학교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부산 최초로 혁신학교를 도입, 운영하겠다고 한 약속을 잘 지켜왔다"며 "학교문화를 크게 바꾸고,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있는 실력있고 든든한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교육감 취임 직후인 2015년 10개 학교를 시작으로 부산형 혁신학교인 부산다행복학교를 출범시킨 후 해마다 숫자를 늘려 현재 64개 학교로 확대했다"며 "아이들의 교우관계 개선, 학교폭력 감소, 수업집중도 향상 등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은 "미래교육을 착실히 준비해온 김석준 후보가 미래교육을 완성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당선을 돕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