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오는 6월16일까지 '2022년 화성시 소속 사업장 상반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시 소속 종사자 근무 사업장 60개소로 도로관리원, 녹지관리원, 식당조리원, 환경미화원, 공원관리원 등 현업업무 종사자가 있는 사업장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해당 부서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합동 현장점검으로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평가결과 안내 후 해당 부서별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장경의 자치행정국장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개선방안을 꼼꼼히 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달 산업보건의를 위촉하고 소속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 등에 관한 자문을할 예정이며 올 상반기 중으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