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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고용보험료 지원 등 노동이 당당한 부산 만들 것"

직접 사업장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노동복지센터 건립, 화물주차장 설치 확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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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5.18 11:34:55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가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노동이 당당한 부산'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이선주 기자)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가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마지막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이 당당한 부산'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번 공약을 위해 직접 사업장과 노동조합을 찾아가 목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공약으로는 ▲노동조합간 교섭 정례화 ▲권역별 노동복지센터 건립 ▲화물주차장 설치 및 화물 공영차고지 확대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 제정 ▲IT노동자 권익보호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노동현안을 다룰 노·정 테이블을 구성하겠다. 이와 더불어 노동자의 현실을 외면하고 산업평화 선언만을 반복하는 전시행정은 지양하겠다"며 "녹산, 정관, 사상공단 내 건립해 세탁소, 노동자 샤워실, 문화시설 등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특수고용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1인 자영업자들은 보험료 전액을 자신이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하는 시민 모두를 위한 고용보험료 지원 조례 제정으로 시가 고용보험료 50%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T분야 노동자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감시단 설립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노동이 당당한 부산은 단순히 노동자를 위한 구호가 아니라 노동을 통해 삶을 영위하는 모든 시민을 위한 공약"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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