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5.16 15:24:30
부산시설공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 체계 마련과 스마트도시 부산 기반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공단은 16일 이해성 이사장과 정문섭 진흥원장이 상호 기술교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과 진흥원은 부산시 공공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유지관리기술의 고도화 및 부산시의 디지털 전환에 관한 각종 사업을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부산시의 스마트시티 산업발전 및 확산 ▲5G 디지털트윈 기술 등 4차산업 신기술이 적용된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마련 ▲공공시설물 연계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관련 기술 보유 지역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등을 위해 각종 연구개발 사업 공동 추진에 합의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시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기술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관련 지역산업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최신의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공공시설 안전관리 고도화를 통해 부산시의 스마트시티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관련 지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진흥원과 다각도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