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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LINC 3.0 사업 공모에 부산지역 대학 14개교 선정

6년간 최대 2820여억원 확보…시, LINC 3.0 지원단 운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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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5.16 09:27:49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교육부 대학지원사업인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공모에 부산지역 대학 14개교가 선정됐다.

LINC 3.0 사업은 1단계 LINC, 2단계 LINC+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고도화한 후속 사업으로서 교육부 대학지원사업 중 지원 규모가 가장 큰 산학협력 종합 지원사업이다.

부산에서는 일반대 9개교와 전문대 5개교 등 총 14개교가 선정됐다. ▲부산대와 부경대는 기술혁신 선도형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한국해양대, 경성대, 동명대 등 11개교는 수요맞춤 성장형 ▲신라대는 협력기반 구축형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선정된 14개 대학은 올해 국비 470여억원 등 6년간 최대 2820여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선정 대학은 앞으로 LINC 3.0 사업을 통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산업계의 기술 혁신을 지원하며, 공유·협업 체계 및 산학연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등 대학과 산업계가 상생 성장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선정을 지난해 11월부터 LINC 3.0 지원단을 구성·운영해 LINC 3.0 사업 평가지표에 맞춰 유치 지원 전략을 마련하는 등 지원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시, 지역 대학 21곳,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 간 체결한 업무협약(상생발전을 위한 지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공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산학협력 특별자금 신설을 포함한 시 산학협력 마일리지 지원방안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맞춤형 특화시책 추진으로 지역 대학 혁신과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고미자 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대학의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이 기업 성장으로 연계되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나아가 지역 산업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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