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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 성료

유공자 표창, 식중독 예방 홍보영상 상영 등…시청 1층 로비서 식문화 홍보관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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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5.13 11:42:40

부산시가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날이다.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식품위생단체, 공무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코로나 팬데믹 극복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기념사 ▲축사 ▲식중독 예방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마음을 다스리는 꽃차 테라피와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알쓸커잡' 등 코로나 블루 힐링 토크쇼를 진행됐다.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관과 ▲미식도시 부산과 음식문화 개선 홍보관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식품안전과 식문화에 대한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시청으로 이어지는 통로에서는 ▲부산 우수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우수식품 인증제도와 우수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16개 구·군도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식품안전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구·군은 배달음식 전문점 및 다중 이용 음식점 대상 식품위생 점검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등을 벌여 시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불량식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식품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교육을 추진해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조봉수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에 집중되었던 안전의식이 일상 회복과 함께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배달 앱, 가정간편식 등 비대면 식품산업의 발달 등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만큼, 식품산업 변화를 반영한 식품안전관리 정책을 수립해 부산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문화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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