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는 지난 6일 '2030부산엑스포 미래산업기술포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첫출 왼쪽 세 번째부터) 미래산업기술포럼 이채윤 위원장, (재)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원장, 부산시 신창호 산업통상국장. (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지난 6일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거점기능 확장을 위한 '2030부산엑스포 미래산업기술포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에는 지역 기업, 대학 및 지원기관(부산과학혁신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포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부산시 엑스포추진단 박근록 단장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 추진 경과 발표'로 엑스포를 통해 성장한 글로벌 업체 GM과 코카콜라의 예를 들어 발표했다.

이채윤 포럼 위원장은 참여한 기관장, 지역 선도기업 대표, 대학과 함께 미래산업기술포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지속적인 모임을 약속했다.

부산TP 김형균 원장은 "2030부산엑스포 성공적 유치를 위해 미래산업기술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시, 지원기관, 대학, 기업이 함께 세계에 부산 기업과 기술을 알려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