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롯데하이마트와 함께 디지로카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가전·가구 정기 방문 관리 서비스 ‘리빙케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빙케어는 롯데하이마트 전문 관리사가 주기적으로 가정에 방문해 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컨·비데 등 가전과 매트리스 내·외부를 세척 및 살균해주는 서비스다. 제품 관리 주기마다 담당 관리사가 신청 가정에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리빙케어 가입은 디지로카앱 ‘라이프’ 탭 내 ‘케어’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월 요금은 2600원에서 2만 2400원이며 제품 종류와 크기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제품별 관리 주기는 세탁기 및 건조기 24개월, 냉장고 및 에어컨 12개월, 매트리스 6개월, 비데 3개월이며, 다음 관리 주기가 돌아오면 디지로카 앱이 관리사 방문 신청 주기가 돌아왔다는 푸시 알림을 보내준다고 설명했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가입이 가능하고, 매장 신청 고객에게는 롯데하이마트 가전 구매 시 할부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혜택도 준다.
롯데카드는 리빙케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한다. 관리사 최초 방문 시 피톤치드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아울러 그동안 가전 및 매트리스 관리 서비스는 제품 브랜드별로 제공되거나 고객이 직접 업체를 찾아 서비스를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롯데카드 리빙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척 및 살균 해주고, 앱으로 신청과 방문 예약도 할 수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