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지난 7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하나 파워 온 투게더’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 파워 온 투게더’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일상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 시행 ▲소상공인 응원 ‘행복상자’ 전달로 진행됐다는 소개다.
먼저,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는 ‘줍깅’을 통해 하나금융이 위치한 서울시 명동 일대와 주변 지역의 환경 정비를 시행했다는 것. ‘줍깅’은 쓰레기 줍기와 영어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하나금융 임직원 200여명이 동참한 ‘줍깅’은 기업의 ESG 활동에 임직원이 직접 자원 봉사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발맞춰 소상공인 응원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과 함께 하나금융 명동사옥 야외 광장에서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해 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