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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윤산터널에 2025년 AI기술 활용 위험탐지시스템 도입된다

부산시·부산시설공단 총 사업비 26억9000만원 확보…2025년까지 구축, 황령터널 추가 설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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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5.04 16:31:14

부산 윤산터널 내 정체 모습.(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 윤산터널에 터널 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AI기술을 활용한 위험탐지시스템이 도입된다.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 공모에서 'AI기반 도로상황 인식기술을 통한 돌발관리 및 위험탐지시스템 개발' 과제가 선정돼 총 사업비 26억9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공단과 삼원FA(주), 울산과학기술원으로 구성된 공동연구개발기관은 이번 국비 확보로 교통사고 다발 터널인 부산 윤산터널에 AI기반 돌발관리 및 위험탐지시스템을 오는 2025년까지 구축한다.

구축이 완료되면, 인공지능 기반의 교통정보 수집 및 객체인식 기술로 안전주행 위반차량 추적 및 충돌사고 가능성을 예측해 돌발상황을 차량 운전자에게 알려줌으로 교통사고 줄이는 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시스템의 효과가 입증되면 부산 황령터널에도 시스템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돌발관리 및 위험탐지시스템 설치를 통해 터널 교통사고가 사라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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